음란물 중독: 나에게 더 새로운 것을 다오! -도파민과 슈퍼노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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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규소장 supere9@tistory.com
새로운 것! 더 새로운것을 다오!
도파민은 새로운것을 추구하는 호르몬이다. 새로운 자동차, 새로 개봉한 영화, 최신형의 전자 기기들.. 우리는 도파민에 이끌린다. 새로운 것에 대한 스릴감이 줄어들수록 도파민도 급속도로 줄어든다.
쿨리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려주겠다. : 보상회로를 통해 생쥐들은 현재 함께 있는 암컷 생쥐와 함께 있을 시간이 길어 질수록 도파민이 조금씩 줄어 든다. 하지만 새로운 암컷을 보게 되면 더 많은 도파민이 생산된다. 누구랑 비슷한 것 같지 않은가?
별로 놀랍지도 않지만, 생쥐와 사람은 새로운 성적인 자극에 반응하는것에 있어서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예를 들면 호주의 연구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똑같은 야한 비디오를 반복적으로 보여주었고, 성기 발기가 점차적으로 줄어 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늘 똑같은 것은"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습관화는 도파민의 생산량을 줄인다.
야한 비디오를 18번째 보았을 때, 연구대상자들은 졸고 있었는데, 연구가가 새로운 야한 비디오를 19번째, 20번째에 보여주었다. "빙고!" 연구대상자들은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성들도 같은 결과를 보인다)
인터넷 음란물또한 같은 보상회로를 통해 작동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은 한번의 클릭으로 발견할수 있으니까. 이것은 새로운 "짝" 혹은 익숙하지 않은 장면, 이상한 성적 행위, 혹은 여러가지 여러분들이 상상하고 있는 어느 것이든 될 수 있다. 단순한 마우스 클릭을 통해서 긴시간 동안 새로운 성파트너를 찾을 수 있고 매 10분 마다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다. 원시시대의 채집과 사냥을 하던 원시인들이 평생을 살아도 경험할 수 있을지 모를 성적 경험을, 단 몇분 안에 경험하게 된다. 학자들이 말하기를 보상과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는 흥분을 증폭시키고 대뇌를 새로이 재조직한다. 학자들은 인터넷 음란물은 "슈퍼노멀 Supernormal" 자극제 라고 이야기 한다. 평범한 자극을 극대화 한 형태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우리가 엄청나게 가치로운 것일지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내면화하게 한다.
슈퍼노말자극제 (Supernormal Stimulus)
노벨수상자 니콜라스 틴벌건(Nikolaas Tinbergen)은 슈퍼노말 자극제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몇년 전에 만들었다. 그는 새들, 나비들, 그리고 다른 동물들은 가짜 알과 자신의 실제 파트너를 속일수 있다는 것이다. 암컷 새들로 예를 들면, 진짜 알이 버려져서 죽어가는 동안, 발랄하고 예쁜 무늬를 가진 가짜 석고알에 품기 위해서 몸부림을 친다.
인간들은 이 새들 처럼, 보상회로가 작동하는 이유는 바로 유전자번식을 위해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도록 하여 도파민과 오피오이드를 가장 많이 생산해내도록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음란물을 보게 되면, 이것은 단순이 끝이 없는 새로운 성적인 내용을 통해서 뇌의 보상체계를 붕괴시킨다. 도파민은 다른 감정들과 자극제를 함께 만들어 낸다. 아래의 목록이 인터넷 음란물을 보게 되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들이다.
1. 극적인 감정변화 - 죄책감, 혐오감, 부끄러움, 걱정과 두려움
2. 추구하고, 찾아보는것 - 보상회로는 추구회로라고 불리기도한다.
3. 기대를 넘어서는 어떤 것 - 충격받는것, 놀라는것 혹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심한것등
성적인 용어들과 사진들은 역사속에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신경화학물질은 새로운 파트너를 갈구하게 한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 발간되었던 '플레이보이'잡지는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린다.
사람들이 플레이보이 잡지를 보거나 덜 야한 비디오를 보면서 "충격을 받다" 혹은 "불안증세"를 보인다고 이야기 한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12살정도의 컴퓨터를 잘 다루는 아이가 생각해본 적도 없는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하고 인터넷 탭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음란물을 찾아보고 검색하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해본적있는가? 인터넷 음란물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스크린에서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도파민 생산을 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성의 상태들은(걱정, 부끄러움, 충격, 놀라움) 도파민 생산을 증폭시키는 것 뿐 만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코티솔) 또한 증폭시킨다. 이러한 스트레스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을 더 강력하게 하는 효과를 통해 흥분된 상태를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음란물 이용자의 뇌는 걱정이나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성기발기시키는 느낌이라고 오해 하게 만든다. 이 사실은 몇몇의 음란물 이용자들이 더 충격적이고 불안감을 만들어 내는 음란물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왜냐하면 오르가즘을 느끼고 성적으로 발기되기 위해서는 더 큰 신경화학물질이 필요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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